[기사공유] 세계 섬유폐기물 수거율 평균 14% 불과…엘렌맥아더재단 “국경 넘어선 해결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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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그리니엄(greenium) 2024.06.21
섬유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어선 협력이 필요하단 제언이 나왔습니다.
순환경제 싱크탱크 엘렌맥아더재단(EMF)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습니다. ‘섬유에 대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정책 경계 확장’ 보고서입니다.
패션업계는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10%를 배출합니다. 2017년 세계자연기금(WWF)은 세계에서 발생하는 섬유폐기물이 연평균 21억 톤에 달한다고 추산한 바 있습니다.
재단은 보고서에서 현재 전 세계 섬유폐기물 수거율이 평균 14%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폐기되는 섬유가 80% 이상이란 뜻입니다.
더욱이 수거된 섬유마저도 대부분 개발도상국으로 향합니다. 결국은 장소만 바뀌어 매립·소각됩니다.
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PR 정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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