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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온라인스캠범죄로 단속된 건물의 모습./사진=뉴스1. 경찰이 캄보디아 실종·납치 사건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과 후이원 그룹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캄보디아 실종·납치 관련 24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TF를 구성해 수사하고 있다. 프린스 그룹과 후이원 그룹까지 포함해 17건을 수사 중이며, 오늘부터 경찰서에서 사건 7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프린스 그룹과 후이원 그룹 관련 내사에 착수했다. 박 청장은 "관련자 혹은 관련 사항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분석 중"이라며 "(입건) 대상자가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프린스 그룹과 접촉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박 청장은 "운영 당시 사업자 등록이 돼 있진 않다. 해외 캄보디아 회사의 한국 연락소 정도다"라며 "사업자 등록이 돼 있지 않아서 임대차 계약서 등 단서가 될만한 것들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범죄 단체와 연루 의혹이 있는 텔레그램 채널 2개에 대해서는 구인 광고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내사 중이다. 또 경찰은 고액 알바를 미끼로 구인 광고를 낸 131건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게시글 삭제를 요청했다. 특히 관련 광고가 자주 올라가는 29개 사이트에는 자정 노력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앞서 서울청은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광역수사단에 '재외국민 실종·납치·감금 집중 TF 팀'을 구성했다.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온라인스캠범죄로 단속된 건물의 모습./사진=뉴스1. 경찰이 캄보디아 실종·납치 사건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과 후이원 그룹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캄보디아 실종·납치 관련 24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TF를 구성해 수사하고 있다. 프린스 그룹과 후이원 그룹까지 포함해 17건을 수사 중이며, 오늘부터 경찰서에서 사건 7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프린스 그룹과 후이원 그룹 관련 내사에 착수했다. 박 청장은 "관련자 혹은 관련 사항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분석 중"이라며 "(입건) 대상자가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프린스 그룹과 접촉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박 청장은 "운영 당시 사업자 등록이 돼 있진 않다. 해외 캄보디아 회사의 한국 연락소 정도다"라며 "사업자 등록이 돼 있지 않아서 임대차 계약서 등 단서가 될만한 것들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범죄 단체와 연루 의혹이 있는 텔레그램 채널 2개에 대해서는 구인 광고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내사 중이다. 또 경찰은 고액 알바를 미끼로 구인 광고를 낸 131건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게시글 삭제를 요청했다. 특히 관련 광고가 자주 올라가는 29개 사이트에는 자정 노력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앞서 서울청은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광역수사단에 '재외국민 실종·납치·감금 집중 TF 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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